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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보내고 있는 8월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즐거운 듯 즐겁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일요일 저녁!
친구들에게 갑자기 연락와서!!! 롯데스타ㅅㅣ티점에서 보는 하늘 너무 예쁘다친구들이랑 커피 마시면서 근황 이야기하고 ㅎㅎㅎ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운거 말고는 완벽한 일요일 저녁이었다!
안국에 유명한 도오넛 가게 생겼다고 친구가 사가지고 집 가는 길에
회사에서 어린이 날이어서 친구 잠깐 불러 세워서 ㅎㅎㅎ
도넛 하나 뺏어 먹었는데 맛있었다!
친구가 퇴근 때 까지 카페에 있었어서 같이 저녁먹으러 !
오랜만에 칼국수 먹으러 갔다 ㅎㅎㅎ헤헤헤
날씨가 덥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는거 먹는건 언제나 설레임 헤헤
너무 좋다 !!!
칼퇴하고 좋아하는 곳을 지나 맛있는 거 먹으러 가는 길이 !
왔다왔다 내가 좋아하는 그 곳 !
앞에 길 가던 외국인이 찍길래 보니까 나도 예뻐서 한 장 !
고생했으니까 맥주 한 잔 마셔주고!
ㅌㅔ라 처음 마셔봤는데 맛좋다 ㅎㅎㅎ
칼국수랑 김ㅊㅣ전이랑 ㅎㅎㅎ
다른 메뉴도 다 먹어보고 싶은데 위가 너무 작아서 속상
이차로 내가 좋아하는 그 곳 !
경.복.궁역에 오면 꼭 오는 이 곳!
분위기도 좋고 맥주도 너무너무 맛좋다
친구가 찍어줬다
다 이상하게 찍어놨는데 이거 하나 그나마 ㅎㅎㅎ
그리고 그 다음날 강.릉으로 친구들과 일박이일 여행을 떠나본다 !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떡볶ㅇㅣ!
이곳 까지 와서도 굳이 맛있는 음식 두고 떡볶ㅇㅣ 헤헤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다
캬캬 덥긴 더워도 좋구나
숙소 가서 짐만 내려 놓고 바로 물놀이 하러
핸드폰을 숙소에 두고 나가서 사진이 하나도 없다 ㅎㅎ
물놀이 다 하고 늦게 합류한 친구 만나서 같이 저녁사러!
날은 더워 죽겠는데 택시가 너무너무 안잡혀서 힘들었따
셋 중 둘이 해산물을 못먹어서
아쉬운대로 친구 혼자 물회라도 먹이고 싶어서
헤헤 작년에 왔을 때도 먹고 이번에도 먹었다
소박한듯 아닌듯 ㅎㅎㅎ
맥쥬 마시고 너무 배불러서 계속 누워있었다 ㅎㅎㅎ
다음 날 아침 바다보러!
물놀이 했을 때는 물이 탁해보였는데 아침일찍 나가니까 파랑파랑하니 너무 좋았따
헤헤헤헤헤헤헤
저러고 놀다가 바지 다 젖어서 ,,,,
찝찝했지만 날이 더운만큼 금방 마름
맛있는거 사러 ....
너무 더워서 기다리기 싫었지만 그래도 맛있다니까
아빠가 너무너무 좋아하셨다 ㅎㅎㅎㅎㅎ
어디서 산거냐고 상호명까지 찍어가심
점심!
이것도 한참 줄서서 먹었는데 맛있었따
원래 칼국수를 좋ㅇㅏ하기도 하지만
마치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듯한 그런 맛!
분명 이번 달인데 언제 어딜가며 찍은 건지 모르겠다 ...
캘린더 보고 알았음 ㅅㄱㅌ하러 강.남까지 갔었군 한강을 건넜어 그것도 일요일에...
일하다가 딴짓
밖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가고 싶어서 찍은 사진
퇴근하고 공부
뭐 엄청난 공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 돈 주고 응시하는거니까
아침에 출근하고 화장실 가는데 어디서 낯익은...
왜 물건을 저렇게 버리고 다니는거지
일 하다가 동료랑 커피마시러 도망나옴
타이밍 한 번 기가막히게 나왔었다 헤헤
(생략)
이거 먹으려고 약속잡음
건.대입구 맛집
항상 가는 곳만 감
새로운 곳을 찾느라 힘빼기 무지 싫어함 ㅎㅎㅎ
요카페 올때마다 ㅈㅇ언니랑 나는 항상 사장님을 부러워한다
집에 들어가기 전에
이번에는 동네 맛집 빵집을
요기는 앙.버터가 맛있다
혼자 먹는 회사 점심시간이 제일 맛있고 좋다
여기 진짜 짱맛 땅콩맛 너무 좋다
조기퇴근하고 친구 만나서 동네 카페
친구는 아기자기한 곳을 많이 안다
1인1디저트 헤헤헤
무화과진짜진짜 맛있다
좋은 건 크게 한번 더
시험보러 일요일에 지하철을 타고 멀리 나와버림
시험 볼 생각은 없고 날 좋아서 사진 찍으면서 총총
뭔가 알콜이 아주 조금 들어가면 더 잘할 수 있을거 같아서
하지만 한 병으로는 어림없었다
진짜 시험 보러 가는 길
집가는 길에 만난 고냥이
너무 귀엽다 ㅜㅜㅜㅜ
점심먹고 나오는데 날이 하늘이 너무 예뻐서
이제 날이 많이 선선해졌따
날 선선해진 기념으로 친구들이랑 한~강
정시퇴근하고 친구들 만나러 부랴부랴
와인을 마시겠다고
이것저것 챙겼지만 쓸모있는건 나의 오프너 뿐이었다
아주아주 짧은 기간 누릴 수 있는 !!!
그래서 더 소중하고 좋았던 ㅅㅣ간!
캬
진짜 좋았다이런저런 이야기, 만날 하는 이야기 또하고 또해도 재미있고 좋다
이건 주문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진짜 너무 배부르고 맵고 반도 못먹었다여름 내내 너무 잘 먹어서
반성의 의미로 날도 좋아졌겠다 운동을 시작하는데...
열심히 꾸준히 추워지기 전에 많이 뛰려고 노력은 하지만
진짜 너무너무 힘들다
평소 안움직이던 몸을 움직이려니 ㅎㅎㅎㅎ
건강하려고 하는 운동이 다음날의 나를 너무 피곤하게 만든다
내일 갑자기 면.접 잡혀서 반차쓰고
면.접을 가서 뭔 말이라도 하려면
뭐 하나라도 찾아봐야 할거 같아서
이번달 카드값보고 나는 정망 흥청망청이구나 싶었음
추.석 전 까지는 숨만쉬고 살아야겠음
계절이 바껴서 입을 옷이 없을거 같지만 그래도 일단 참아야 할거 같다팔월 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