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_베를린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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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juin-201919_베를린파리 2019. 7. 21. 16:38
길고 길었던 여행을 마지막 기록!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짐을 최종적으로 챙겨서 ... 집 주인 아들에게 인사하기에도 이른시간이어서 방에 열쇠를 올려두고 나왔다 위치나 가격이나 만족스러웠던 숙소를 기록으로 남겨두고 ! 2터미널을 가야하는데 중간에 갈아타는 거에서 멘붕오고 ㅎㅎㅎㅎ 그래도 잘 도착해서 발권하고 탁스리펀도 언니 덕에 척척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돌아 올때는 잠을 좀 못잤다 ㄱㅣ내식 열심히 먹고 간식 잘 챙겨 먹고 영화 열심히 보고 하다보니 서울 도착 이미 다녀온지 한 달 넘게 지났지만 사 온 책은 아직 다 읽지 못했고 (예상했자나) 탁스리펀 신청한건 진짜 빨리 들어왔다 심지어 독일 dm에서 현금으로 리펀 신청한 것도 들어옴 3,500 원 들어왔나 ?? 헤헤헤 회사에서 자꾸 여름 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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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juin-201919_베를린파리 2019. 7. 21. 16:29
09일 까지 ㅍㅏ리에 있었지만 아침일찍 공항으로 출발했기에 사실상 마지막 날 특별한 일정은 없었다 그냥 여유있게 가고 싶은 곳 가보기로 제대로 에펠을 보러 간 적이 없어서 마지막 날에 드디어 ! 에펠이를 구경하고 정원까지 갔다가 퐁뇌프랑 씨떼섬 가자 해서 버스타고 이동! 타려고 했던 버스가 운행을 안하길래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 날 오후되니까 도로 통제하고 메트로 안멈추고 지나가는 역 있고 샹젤리제 거리에는 경찰 깔리고 헤헤 진짜 바람이 너무 차갑고 추워서 발견하자마자 들어온 카페 일단 보이는 곳 아무데나 들어가자 해서 들어갔는데 이 집 디저트 맛집이었다 커피까지 있는 디저트 세트 하나랑 아메리카노 하나 시켜서 몸을 녹이고 유명하다는 서점도 지나쳐 지나가고 진짜 발길이 닿는 곳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님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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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juin-201919_베를린파리 2019. 7. 21. 15:55
저질체력이 정말 잘도 돌아다녔구나 드디어 돈 쓰는 날이 왔다 그렇다고 다른 여행 기간에 돈을 안쓰고 아무것도 안산건 아니지만 대놓고 본격 소비하는 날 아울렛을 가긴 갔으나 사진이 없다 ㅎㅎㅎㅎㅎ 뭘 찍고 그럴 정신이 없었음 저 밑바닥에서 부터 끓어 오르는 소비욕을 누르느라 헤헤 나는 회사가방 하나 사고 언니랑 같이 엄마 가방 하나 사고 점심 너무 맛있었다 뭘 먹어도 맛있었을 거다 ..... 다음 목적지는 디즈니 !!!! 우리는 체력이 안될 것을 예상하고 1park로 미리 구매해서 갔는데 아주 현명한 결정이었다 여동생 선물 하나 사고 각자 머리띠 귀여운거 하나씩 사서 본격! 미국 가서도, 일본 가서도 가지 않았던 디즈니를 ㅍㅏ ㄹㅣ에와서 !!!! 너무 귀엽자나... 저 덤보는 포토존인데 찍기 좀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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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juin-201919_베를린파리 2019. 7. 21. 15:41
휴가를 길게 다녀오긴 했나 봄 써도 써도 끝이 없는건 내가 게으른 탓인가 부지런히 일어나서 세탁기 돌리러 다녀옴 16번에 빨래 넣어서 세탁 돌리고 카지노 들려서 장보고 동네 빵집 들려서 집으로 ! 준비하면서 아침먹고 어디 돌아다닐지 체크하고 ! 많은 뮤지엄을 갔지만 가장 좋았던 오랑주리! 저날에 지베르ㄴㅣ를 다녀오길 잘했군 ,,, 그냥 보는 것 보다 그곳을 다녀오고 보니까 더 멋있고 아름다웠다 ! 아침에 부지런하게 갔더니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가까이서, 쇼파에 앉아서 구경했따 여유있게 보고 싶은 만큼 눈에 담았다 다른 전시 보러 ㄴㅐ려가는 길에 모네 책 한 권 구매! 공부하려고 불어로 된거 샀느데 아직까지 펼쳐보지를 않음 워후 날씨 너무 좋았따 전 날에 비왔어서 이 날은 완전 화창화창 나와서 뛸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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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juin-201919_베를린파리 2019. 7. 21. 14:39
언니는 영.국가고 나는 지베르ㄴㅣ 가기로 한 날 ! 영.국에서 일년 살았던 언니는 그 곳이 그립고 모ㄴㅔ가 좋은 나는 지베르ㄴㅣ를 가야겠고 오전 다섯시에 유로스타 타는 언니를 중간까지 데려다 주고 집에 돌아와서 쉬다가 나도 일찍 나갔다 동행을 구했는데 아침에 연락이 없어서 혼자 출발했는데 지하철에서 데이터가 안터져서 답을 못했다고 중간에 동행 만나서 같이 다녔다 도착 했을 떄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하루 종일 주륵주륵ㄲㄲㄲㄲ 8유로 짜리 유아용 우산을 급하게 샀다 비가 와서 정원도 제대로 못 둘러보고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안왔더라면 더 아쉬웠을거 같다 비가 와도 운치있고 좋구나 창 밖으로 내다 보이는 정원이 너무 예뻤다 우산 말고 우비를 사가지고 갈걸 아쉬웠어 ... 신발이고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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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juin-201919_베를린파리 2019. 7. 4. 19:15
다녀온지 한 달이 지났지만 있는 기억 없는 기억 모조리 꺼내서 기록하는 ㅍㅏ리 여행 이일차 아침이다 아침으로 집 앞 paul! 세트로 시켰는데 너무 양이 많아서 사과파이랑 언니 샌드위치 반 쪽은 포장했다 베르ㅅㅏ유 가는 날 일주일 있는 내내 날씨가 계속 그저그랬다 ㅂㅔ를린 보다 더 춥고 흐리고 일찍 간다고 갔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기다리는게 힙들었지만 그래도 이 먼곳 까지 왔는데 사진 순서가 너무 뒤죽박죽이다 만날 ㅇㅏ이폰으로 기록하다가 맥북쓰려니 어렵다 뮤지엄ㅍㅐ스로는 정원은 들어갈 수 없어서 그냥 가지 않았다 티켓 사서 들어갈까 하다가 우리는 이미 지쳐있었으므로 챙겨온 간식으로 에너지 보충하고 스ㅌㅏ벅스에서 카페인 보충하고 다시, 바로 ㅍㅏ리로 넘어왔다 힘들지만 그래도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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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juin-201919_베를린파리 2019. 6. 16. 16:46
ㅂㅔ를린에서의 마지막 아침 ! 냉장고에 사다 둔 거 급하게 마시고 호스트가 집 정리하고 갈 필요 없다고 했지만 기본적인 거 정리하고 분리수거 하고 ! 동네가 너무 아늑하고 예뻐서 떠나기 아쉬웠다 근데 버스 예정시간이 계속 미뤄져서 파리행 비행기 놓치는거 아닌가 조마조마 공항에 잘 도착해서 수속 마치고 스ㅌㅏ벅스 들려서 시티컵 사고 파리로! 소매치기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챙겨간 5SE로 중간중간 찍어서 보고 다녔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치안이 나쁜것 같지 않았다 내가 운이 좋았던 것일 수도 있지만 집에 한시간 반이면 금방 갈 줄 알았는데 중간에 갈아 타야하는 메트로가 한시간 넘게 연착되는 바람에... 연착된 메트로 덕분에 ㅇㅔ펠탑도 가까이서 바로 보고 16e에 숙소를 잡아서 아침에 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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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Juin-201919_베를린파리 2019. 6. 16. 16:43
항상 여행 메이트인 언니보다 내가 준비가 일찍 끝남 성격 급해서 못 기달리고 먼저 나와서 동네 산책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집 갈떄마다 항상 가 봐야지 했던. 카페가 열었길래 알고보니 24시간 여는 곳이었다 커피 한 잔 사들고 동네산책 아무리 기달려도 나오지 않길래 이 골목, 저 골목 다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놀았다 마켓 구경하러 가기 전에 브릿지 보러 갔다가 근데 너무 찌릿내가 심하더라 마켓 도착 구경할게 너무 많아서 어느 쪽으로 돌아야 할지 날씨가 너무 더웠다 30도 이상 올라서 계속 둘러보기 힘들었다 뭘 딱히 사러 간게 아니어서 구경하고 슥 둘러보고 버스 타기 전에 생과일 주스 한 잔 씩 마셨는데 새콤달콤하고 맛있었다 진짜 생과일 100프로 인데 2유로였나?베를린에서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