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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Juin-201919_베를린파리 2019. 6. 16. 16:43
항상 여행 메이트인 언니보다 내가 준비가 일찍 끝남
성격 급해서 못 기달리고 먼저 나와서 동네 산책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집 갈떄마다
항상 가 봐야지 했던. 카페가 열었길래
알고보니 24시간 여는 곳이었다
커피 한 잔 사들고 동네산책
아무리 기달려도 나오지 않길래
이 골목, 저 골목 다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놀았다
마켓 구경하러 가기 전에
브릿지 보러 갔다가
근데 너무 찌릿내가 심하더라
마켓 도착
구경할게 너무 많아서 어느 쪽으로 돌아야 할지
날씨가 너무 더웠다
30도 이상 올라서 계속 둘러보기 힘들었다
뭘 딱히 사러 간게 아니어서
구경하고 슥 둘러보고
버스 타기 전에 생과일 주스 한 잔 씩 마셨는데
새콤달콤하고 맛있었다
진짜 생과일 100프로 인데
2유로였나?베를린에서 마지막 날 일정은 포츠담 !
ㅂㅔ를린에 사흘 씩이나 있어서 근교 일정을 하루 잡았따
도착해서 점심 먹으러 !
이때부터 살짝 신경이 날카로워 져서
계속 아슬아슬하게 같이 다녔다
날씨는 너무 덥지
버스 배차 간격이 20분이 넘어서 기다리는 것도 힘들고
자전거 타고 도는 사람들 많았는데
언니가 자전거를 못 타서 선택권이 버스 뿐이었음
그래도 포츠담이 멋있고 좋았다
넓기도 엄청 넓어서 걸어다니는게 너무 힘들었음
바람만 불어도 걸어다닐 만 했을텐데
햇빛이 어찌나 내리 쬐던지너무 더웠지만 그래도 좋았던 포츠담을 뒤로하고 !
역에서 환타랑 프레츨 사서 나눠먹고
집으로 !
일찍 씻고. 저녁으로는 한국에서 챙겨 온
떡볶이 전자렌지로 조리해 먹었다
먹고 쉬다가 뭐할까 뭐할까 하다가
언니가 야경보러 가고 싶다해서 야경보러 !
해가 안져서 한참 기다렸다
몸은 피곤하지 해는 안지지
짜증이 났다...
지금 생각해보면 커피 한 잔 사마시고
기분좋게 기다릴걸,..
그래도 힘들지만 보고 싶어했던
야경 포인트 들은 다 돌고 집에 들어왔다
베를린 마지막 날이어서
짐 싸고 집 정리 하고 일찍 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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