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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juin-2019
    19_베를린파리 2019. 7. 21. 16:38

    길고 길었던 여행을 마지막 기록!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짐을 최종적으로 챙겨서 ...
    집 주인 아들에게 인사하기에도 이른시간이어서 
    방에 열쇠를 올려두고 나왔다

    위치나 가격이나 만족스러웠던 숙소를 기록으로 남겨두고 ! 

    2터미널을 가야하는데 중간에 갈아타는 거에서 멘붕오고 ㅎㅎㅎㅎ
    그래도 잘 도착해서 발권하고 
    탁스리펀도 언니 덕에 척척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돌아 올때는 잠을 좀 못잤다
    ㄱㅣ내식 열심히 먹고 간식 잘 챙겨 먹고
    영화 열심히 보고 하다보니 서울 도착

    이미 다녀온지 한 달 넘게 지났지만
    사 온 책은 아직 다 읽지 못했고 (예상했자나)
    탁스리펀 신청한건 진짜 빨리 들어왔다
    심지어 독일 dm에서 현금으로 리펀 신청한 것도 들어옴 
    3,500 원 들어왔나 ?? 헤헤헤

    회사에서 자꾸 여름 휴가 언제 갈거냐고 물어보는데...
    저 이미 다녀왔어요 그것도 10박 11일로요 ....
    연차가 남아도 휴가 갈 돈이 없음
    하지만 8월 초에 친구들과 짧게 강릉 여행을 가기로 했다 헤헤
    (돈은 쓸려고 버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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