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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6-juin-2019
    19_베를린파리 2019. 7. 21. 15:41

    휴가를 길게 다녀오긴 했나 봄
    써도 써도 끝이 없는건 내가 게으른 탓인가

    부지런히 일어나서 세탁기 돌리러 다녀옴

    16번에 빨래 넣어서 세탁 돌리고 
    카지노 들려서 장보고 동네 빵집 들려서 집으로 !

    준비하면서 아침먹고 
    어디 돌아다닐지 체크하고 ! 

    많은 뮤지엄을 갔지만 가장 좋았던 오랑주리! 

    저날에 지베르ㄴㅣ를 다녀오길 잘했군 ,,,
    그냥 보는 것 보다 그곳을 다녀오고 보니까 더 멋있고 아름다웠다 !

    아침에 부지런하게 갔더니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가까이서, 쇼파에 앉아서 구경했따 여유있게 보고 싶은 만큼 눈에 담았다

    다른 전시 보러 ㄴㅐ려가는 길에 모네 책 한 권 구매!
    공부하려고 불어로 된거 샀느데 아직까지 펼쳐보지를 않음 

    워후 날씨 너무 좋았따
    전 날에 비왔어서 이 날은 완전 화창화창 

    나와서 뛸르리 공원에 앉아 있다가
    이른 점심을 먹으러 !
    ㅅㅇ 과장님이 알려주신 일식집 가고자 !

    식당 가는 길에 발견한 서점 !
    책 구경 이리저리 하고 틴틴을 살까 말까 하다가 이미 산 책이 많아서
    욕심 부리지 않기로 하고 
    귀여운 에코백 하나 사서 나왔다 

    정신 줄 놓고 구경하다가  정신 차리고 점심먹으러!
    날씨가 화창하긴 하지만 바람이 불고 추워서 따듯한게 먹고 싶어서
    일식집 가려했던건데 웨이팅이 너무 길었다..

    웨이팅 못 기다리고 찾아온 캐나다식 카페 
    욕심을 너무 부렸나 양이 많았다

    언니랑 사이좋게 밥먹고 나와서 루브르 가는 길에 언니랑 서로 기분이 상할거 같아서
    빠르게 헤어져서 각자 하고싶은걸 했당 
    나는 힘들어서 공원에 앉아있고 언니는 뮤지엄 

    아무래도 내가 잘못한거 같아서 
    화해의 의미로 스타벅스 가서 커피 사서 언니를 만남

    서로 사진 찍어주고 놀다가 
    나는 공원에서 멍 떄리는게 좋고 
    언니는 오르ㅅㅔ 한 번 더가고 싶다고 해서 
    또 헤어짐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또 앉아서 쉬다가 언니를 찾으러...
    진짜 지금 생각해보니 나 저질 체력이구나

    언니를 찾으러 오르ㅅㅔ를 가긴 가는데...
    뭐가 이렇게 예쁘고 좋아... 
    계속 중간에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연신 감탄...

    언니를 만나서 오르ㅅㅔ 짧게 한 번 더 둘러보고
    또 유명하다는 알렉상드로 3세 다리 보러 갔는데 !
    이 다리를 토요일에 걸어서 또 가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

    다리 font 를 보러 왔는데 우리는 내리자마자
    맥주 한 잔? 이러고 있음

    너무 좋자나 ......
    진짜 아무 말 안하고 앉아만 있는데도 너무 좋았다
    아니 여기서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어서 힘들었는데
    세상 멋있는 언니가 도와주고 ... 

    다시 힘을 내서 돌아다녀보자!
    아 진짜 이 날은 날씨가 다 한거 같다

    워씨 날씨 ......
    다들 유럽 날씨가 변덕스럽고 예측하기도 힘들다는데
    우리는 그래도 무난한 시기에 잘 다녀온거 같다

     

    왔다왔다 또 왔다

    걸어서 올라갔는데 너무 힘들어 ....
    사실 성당에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겠지 하고 갔는데 없어따 
    식당 예약 시간이 조금 남아서 계단에 앉아서 뷰 구경하고 언니랑 대화대화

    ㅂㅔ를린에서는 인종차별 진짜 직접적?으는 한번도 없었는데
    ㅍㅏ리는 진짜 ....
    아니 관광대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대단하게 인종차별하는 나라...

    ㅅㅇ 과장님이 추천해주신 오리고긴인데.... 
    내가 한국에서 먹던 오리고기와 너무 달라서 충격
    너무 맛있자나... (원래 한국에서 오리고기 안먹음 맛없어서)

    사진이 어디있는지 못찾겠는데 이 집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푸아그라
    사실 입도 짧고 안먹는게 많아서 안시켰는데 
    과장님도 꼭 먹어봐야 한다 하고 힙한 점원언니가 너무 추천해서 시켰는데
    진짜 짱맛이었다 언제 또 가보지 ..

    저녁 먹고 패스권 마지막 날인까 개선문 한 번 더 올라가자 해서!
    갔으나 너무 늦어서 올라 갈 수 없었다 ㅎㅎㅎㅎ
    아쉽지만 괜찮아 언니가  먹고 싶어했떤 마카롱 ㅅㅏ러갔다

    언니 4개 나 2개 사서 집으로 ! 
    하지만 내 입으로 들어간 건 삼일 숙성시킨 단하나의 마카롱이었다ㅎㅎㅎ

    메트로 내려서 집에 들어가기 전에 꼭 들리는 !
    이 날은 뭔 행사가 있어서 다들 화이트 컬러 의상 입고 파티?같은 것을 하고 있었따
    으 로맨틱해


    집에서 씻고 맥주 마시고 하루 끝 !
    이제 여행의 끝이 점점 다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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