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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
    카테고리 없음 2019. 12. 6. 23:12

    11월을 정리해보자!

    11월의 첫 날부터 친구 자취방에서 외박 ㅎㅎ
    그것도 집주인 없는 자취방에서 우리끼리 외박 

    친구들을 기다리며 나는 자취방 근처에서 할 일을 했다
    하지만 나의 집중력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고 ...

    맥쥬마시고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특별할 거 하나 없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집 앞에서 먹는 지하철샌드위치!
    쿨하게 아침 먹고 헤어졌다 ㅎㅎ

    정말 오랜만에 뛰었던 날
    자꾸 빨리 오래 멀리 뛰려하는 욕심이 나를 더 더디게 만드는거 같다
    이제 날씨가 추워서 봄이 오기 전까지는 뛰기 힘들겠지만
    욕심을 버리고 뛰어봐야겠다

    스타,벅스는 저지방우유로 먹어야 그나마 마실만하다
    우유가 너무 맛없음

    귤의 계절이 돌아왔다 

    일상 속에 새로운 것들이 많은 11월인데.
    그 중하나가 요.가를 시작했다는거
    점심시간에 가려고 등록했으나 바쁘거나 일때문에 못가면 저녁에라도 가려고 노력한다

    얼어 죽어도 아이스였는데
    이제는 안되겠다
    발목 시려워서 이제 발목 긴 양말 아니면 안신는 그런 때가 되었다

    나 홀로 점심 먹은 어느 날
    날씨가 좋아서 신나서

    이쯤되면 중독이다
    이 마.라탕 집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먹고 싶은 날이면 약속있다하고 혼자 와서 먹는다
    웨이팅도 길고 회사에서 좀 거리가 있어서 회사사람과 가기에는 애매한 곳

    좋은 날씨에는 사진을 많이 찍으려고 노력했었따

    점심먹고 바로 사무실에 들어가기 싫었던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괜히 더 걷고 싶었던 그런 날이었을거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사무실로 복귀 ...

    주말에 강.남 갔었던 어느 날.
    좋은 사람을 처음 만나러 가던 날이였나보다


    강 건너는게 너무 좋구나
    뷰가 너무 예쁘자나

    화질 왜이러죠
    암튼 원래 마라.샹궈먹기로 했는데 가게가 시장통이라
    아쉽지만 마라.치킨에 소맥을 마셨다고 한다... 첫만남부터...

    가을 보내주기가 아쉬워서

    나의 최애도 먹어주고

    점심 요가 가는 길에 다리 건너며 한 장

    건강한 요.가 수업 끝내고 
    기분 좋게 건강한 점심!

    점심은 가볍게 먹었으니까 저녁은 무겁게 ㅎㅎ

    하 ... 이 자몽허니에는 슬픈 이야기가 있어...
    전날에 회식갔다가 만취해서 진상짓과 고생이란 다하고
    다음날 출근은 했으나 출근과 오전반차
    점심시간 이후 다시 출근했으나 죽겠어서 오휴반차 그냥 죽겠다하고 출근을 말지...

    정신나간 상태로 가을이 예쁘다며 이런 사진도 찍고 ...

    주말!
    친구가 약속 시간을 무려 사십분 늦어서 혼자 여기저기 구경
    술.병으로 또 한번 제대로 고생하고 나서 금주를 다짐했다

    동네 친구와 동네 스ㅌㅏ벅스
    속이 계속 안좋아서 고생했던 주간...
    그래도 달고 맛있는게 먹고싶어 ...

    속이 안좋아도 좋아하는 음식은 먹어줘야해
    아는 맛이지만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아...

    점심요.가 후 복귀 중...
    올해 한 일 중 가장 잘 한 일 탑3 안에 든다 
    짧은 오십분 동안 어떠한 잡생각 없이 내 몸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새롭다

    저지방이 아니면 안됨

    퇴근하고 양.꼬치 먹은 어느날
    느끼해서 칭.다오가 너무 마시고 싶었지만
    나는 콜라를 주문했다 스스로 대견하고 그래

    언니가 준거...
    여섯개인가 받은거 같은데 너무 맛없자나... 맛있다며 ...
    그러고 나는 이런거 없어도 충분히 규칙적이다

    너무 쓸데없이 고화질

    새로운 모험을 시도하였으나 그냥 원래 먹던 곳으로 가기로
    더 이상의 모험과 도전은 없다

    가지.볶음 맛집

    집으로 돌아가면서 ... 

    연차를 내고 범,계까지 왔으나...
    온 길을 그대로 돌아갔었던 화가 났지만 어쩔 수 없었던 그런 날

    장갑을 샀다
    손 끝이 너무시려서
    역시 돈쓰는게 제일 재미있다

    점심 요.가를 마치고 복귀중
    이때가 하루 중 가장 기분 좋은 !

    점심은 자리에서 가볍게 해결한다

    생일 선물 사러 
    점심시간에 열심히 걸어온 
    향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을지 고민해서 선물했는데
    맘에 들어해서 다행이었던 

    선물 사고 바로 복귀

    점심시간 산책이 너무 좋다

    11월은 
    태어나 처음으로 내 몸과 호흡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고자 요가를 시작한 달이며
    새로운 사람과의 인연을 시작한 달이다.

    12월은 
    자존감에 대해 생각하고
    책을 읽고 글로 남기는 것을 습관화 하고 싶은 달이다
    잘해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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