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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020/08
    카테고리 없음 2020. 9. 7. 00:35

    부지런히 ? 써보는 밀린 일기

    면접 보러는 세 번? 왔는데 여행으로는 처음이다
    부산이라면 자신있는 친구와 함께한 여행

     

    바다다바다

    하늘도 예쁘고 날도 아직 본격 여름이 오기 전이라 선선하고 좋았다

    친구가 데려와 준 야경이 멋진 곳 
    부산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던 곳 !
    밤에는 날이 서늘해져서 오래 못있었다 :(

    숙소에서 먹은 늦은 저녁 !
    마트 구경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라 어딜 가도 항상 마트는 들린다
    과일이랑 컵라면 과자 맥주 이것저것 사고
    회.센터가서 포장해오고 숙소 근처 닭.강정 집에서 테이크 아웃해서 
    내가 집에서 부터 들고온 레드.와인과 함께 

    두번째 날,

    점심도 먹고
    꼼장어 먹었었나?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많이 안먹는데 친구가 무리해서 먹었는지 저녁에 탈이 났다 :(

    바다도 들려서 해질때 까지 앉아서 놀다가
    저녁을 먹으로 갔는데 친구 속이 너어무 안좋아져서 먹다 말고 나왔다
    늦은 저녁을 먹다 말아서 나는 숙소와서 맥주 마시고 하하

    마지막 날 아침, 
    남은 맥주와 과자로 아침부터 ㅎㅎ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 
    아직도 6월 일상이다.
    맥.에어 무상수리 기간 끝나기 전에 미뤄두었던 결함 문제 검사받으러

    열심히 건강하게 챙겨 먹었던 날들...

    생산적으로 살아보겠다고 책을 읽고 실천하려고 알람도 맞추고 했지만
    한 달도 채 못했다 ...
    주말에도 실천하기가 어려워서 실패한거 같은데...
    이후로 다시 실천하려 해도 쉽지 않아...

    또또또 피.크닉 
    이번에는 간단하게 과일만 챙겨오고
    나머지는 입구 근처에서 주섬주섬 사보았는데
    샐러드와 너겟의 조합이 너어무 좋았따

    집을 떠나 할머니집에서 며칠을 보내고
    집이 인구밀도가 높아서 도망 나오고 싶을 때가 종종있다
    이것은 무려 아침 첫 끼

    공부하러 가려고 나왔는데
    집 앞에서 만난 키티 

    ㅎ 또 피,크닉
    7월 초에 다녀온거 ... 슬슬 더위를 느끼기 시작했을 거다 아마 

    또 다른 날 만난 키티,
    항상 혼자고 주변에 다른 친구들이 없는거 같아서 좀 걱정된다

    잠실가는 길,
    날씨 너무 좋았던 날

    와인은 내가
    고기는 친구가 헤

    처음 나온거 보고 좀 적을거 같다 했는데
    먹다 보내 금방 배가 불렀다
    와인이랑도 너무 잘 어울려서 더 좋았던 식사

    간식같은 점심
    얼마 못가서 밥먹으로 감

    8월 시작이다

    중식과 어울리는 와인이라 해서 중식당을 왔지
    가지튀김이 정말 맛있었던 곳
    다음에는 와서 맥주랑 먹어봐야지 싶었던 맛집

     

    태어나서 처음으로 놀러온 영종도 
    같이 온 친구도 처음이었는데, 둘 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거 같다고 ...
    조개.구이 집은 맛집이었다!
    친절하시고 다 구워주시고 양도 많고
    배불러서 칼국수 못먹은게 아쉬워 :(

    이 친구가 동네 대장인거 같다

    저렇게 비장한 표정으로 어딜가나 봤더니

    요 커플과 뭔가 있는 모양새...
    저 둘은 커플이 분명하다 
    종종 같이 붙어다니는 걸 목격했다

    ㅇㅏ침은 항상 간단하게 먹는다
    회사 다닐 때는 항상 엄마가 차려주는 아침을 먹었는데
    요즘은 아침에 밥이 안넘어가서 

    할머니 만나러 다녀왔고
    너어무 맛있는 식당도 할무니가 데려가 줘서 즐거운 저녁식사도 했따

    당일 치기로 다녀온 대부도
    여기도 한 번으로 만족하기로 

    8월 끝 -
    특별한 일 없으면,
    가끔 퇴근하는 친구랑 저녁을 먹고 토요일에 한 번 보고 
    평일에는 아침에 도서관 가서 저녁 먹으로 집에 오는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소소하고 일상적인 것들이 너어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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