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021/04

2020.12.31 사진으로 시작... 
친구들이랑 줌으로 송년회! 제발 잠 좀 자자고 애원해서 끝냈었지

새 해 첫 데이트인가
코로ㄴㅏ가 심할 때라 백화점에서 통닭사다가 주차장에서 고등어 바라보며 차에서 뜯어먹음
옛날 통닭 별로 안좋아하는데 맛있었따

그러고 그 추운날에 남산타워를 올라갔지
날이 너어무 추워서 사람도 없었다... 컨버스 신고가서 발가락 없어지는 줄 
핫팩을 사서 밑창에 깔았는데도 발가랑 너무 시려워서... 지금 내 발가락 네 개임 

ㅇㅐ인이 보내준 댕댕이
안전제일

그냥 사진이 이뻐서ㅎㅎㅎ
이케아 갔다가 이모집에서 잔 날
이 집, 저 집 방황 중

ㅅㅓ울식물원〰
처음가봤는데 좋았따 
사람도 없고 초록초록하고 눈이 건강해지는 그런 느낌🌿

이래서 한강뷰한강뷰 하나봄 

사진 찍은 걸 보니, 생일 전 날인데 어딜 가던 길인지 기억에 없다....
당장 어제 뭐 먹었는지 기억도 못하는데 사진 좀 더 부지런히 남겨야지

ㅈㅏ격증 시험 보고 약속 가던 길에 길바닥에서 만난 댕댕이
이 날 본 시험은 떨어졌다지 

시험 끝나고 같이 장 봐서 총총총

근데 너무 추워서 오래 못놀고 철수
이젠 영상 20도로 날씨 안따듯해지면 안가기로 약속했는데

면접보고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맥쥬가 너무 마시고 싶었따
원래 낮에 먹는 맥쥬가 더 맛있는거, 혼자 마셨지만 그래도 꿀맛

점심!!! 맛집이라 해서, 웨이팅 까지 걸어놓고 먹었는데
SOSO
부산까지 갔는데 밀면이나 먹을걸 

겨울바다
혼자 바다 보러 가니까 재미가 없더라

원래 너 늦은 시간으로 티켓 샀는데 한시라도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수수료도 물고ㅎㅎㅎ
김포에 내려서 집가는 길도 너무 멀고 ...
호옥시 부산에 또 갈일이 있다면 그땐 바로바로 올라오기로

감자가 이렇게 싸다고 ? 찍어서 보내줌 
제주감자 홈플러스에서 다섯개에 오천원 넘게 주고 사가는 길에 

여주까지 갔던 어느날...
귀찮지만 재미있고, 막상가면 또 집에 가고 싶고....

그 비싼 제주감자는 맛있었다고 한다

물이 너무 예뻤음 
그냥 찍어도 막 예쁨
또 가고 싶지만 너무 멀어서 못갈 듯

명절에 할머니 집 💕

명절 끝나고 집에 오면 그때 많이 먹을 걸 후회함

ㅇㅐ인 40분 늦으신 날 
서울숲 주차장이 만차여서 차 빠지는거 기다리는 걸 화내기도 뭐하고
대신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페를 가보았지 ㅎㅎㅎ 

서울 숲에서 강을 건너와서

도대체 뭘 먹었길래 살이 쪘지 ? 생각할 필요 없음
사진만 대충 훑어봐도 알수 있음

우리 동네 길냥이들 구경하세요
예쁨을 워낙 많이 받아서 아무 츄르나 먹지 않아

할무니 집에 또 짐싸들고 왔던 어느날

양심상 절반만 끓여 먹고 만두도 반 만 먹었다

보궐선거 하러 ... 
바다거북이 고래 엉엉 
구글에 "고래 쓰레기"쳐보세요 여러분

이케아에서 사온 법랑 그릇
엄마가 어디서 개밥그릇 사왔냐고...

따릉이 타고 2마트 가던 길에
꽃만 보면 사진 찍는게, 이렇게 아줌마가 되는건가 ?

개밥그릇 할미집까지 챙겨와서

할무니는 아침 -쌀밥 안먹으면 큰일 나는 줄 알고 ...
하지만 세상에는 맛있는게 너무 많고

나는 할미집-ㅇㅐ인은 ㅅㅓ울 
중간아닌 중간으로 현충ㅅㅏ 가보기로 !

나 자연 굉장히 좋아하는 구나...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따 
나와서 우리도 돗자리 펴고 내가 싸온 과일 도시락 까먹고 ㅇㅐ인은 포켓몬고 열심히 잡고

할미집 뒤 저수지
으스스하고 무서워서 사진만 찍고 뛰어옴 
빠지면 구해줄 사람이 없을거 같아

아직 20대인데 ... 사진첩만 보면 60대야

이번에는 평택이다

맬버른이다 맬번
호주 가본 적 없지만 이런 곳일거 같아

이 날도 영상 20도 이하라서 내가 가지 말자 했는데 부들부들
그래도 내가 운전하는 거 아니고 내 차 아니니까 그냥 따라와 준다

너무 좋았던 맬번
다음에 또 오기로 .... 

도서관 끝나고 집으로 ...
확실히 해가 늦게 떨어진다 

도서관 점심시간

준비해온 도시락을 까먹는다

점심을 안먹는 것도 아닌데 
다섯시 반만 되면 배고파 지는 미라클

ㅈㅅ&ㅇㅈ씨 만났을 때 만난 길냥이
귀를 보니까 아픈거 같더라 흑흑

강 건너서 사당으로
ㅇㅐ인 만나러 갑니다

고기 사주셨습니다
월급 들어오는 주에 보자하면 나가줘야지

저녁 먹고 산책 겸 한강으로

앉아서 버스킹 보고 산책 하다가 집으로 
아직은 저녁에 쌀쌀하다

올해 첫 ㅍㅣ크닉
오랜만에 코끼리 열차타고 ...
내 무릎 베고 자던 너 ... 내 바지에 침 흘렸더라 

그래도 타요 사줘서 참는다 
어릴 때 가지고 싶었는데 
건을 쏘면 비눗방울만 나오는게 아니고 타요 노래까지 같이 나옴 ㅎㅎㅎ 
노래가 좀 창피하지면 버블버블 못잃어

사람이 많아도 넓어서 좋다
누워서 멍 때리다가 왓챠보고 핸드폰 하고 

일요일 아침, 통밀 핫케이크 
너무 안달아서 먹는게 숙제

ㅠㅠㅠㅠㅠㅠ엉엉 ㅇㅐ인 본가 댕댕이(제니)가 댕댕이를 낳았는데 ㅠㅠㅠㅠ
고모 죽어 ㅠㅜㅜㅜ

도시락이 부족한걸까 내가 너무 먹는걸까
다섯시만 지나면 너어무 배고파
신데렐라 같음 다섯시만 되면 집에가야하는 

백팩을 사야해 ... 사고 싶어 ...
그냥 갖고 싶은 것도 있는데... 어깨가 너어무 아프다
젊을 때 건강 챙기는 게 맞잖아?

ㅠㅠㅠㅠ 보러 가고 싶다 ㅠㅠㅠㅠ 
분양 되기 전에 댕댕이들 한 번 보고 싶은데 
똑같은 엄마 뱃속에서 나왔는데 두 마리는 이상하게 덩치가 너무 크다 

이건 오늘 도시락 ! 
어제 비와서 밖에서 먹기 싫었지만 안그럼 코로ㄴㅏ 위험해 ...

굉장히 맛없엇 보이지만 맛있어요 ....
건강식이고... 내가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

youtu.be/ZT0uqEPzbd0

youtu.be/CSUmo-40pqA

youtu.be/P06J2MaC_Xs

장바구니 들고 다니고 텀블러 사용하고 해도, 
이걸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 다큐?에서 봤는데 텀블러가 없으면 커피를 참으면 된다고. 
커피 당장 못마신다고 죽지 않지만, 무신경하게 사먹고 남은 플라스틱 컵은 안죽어 못죽어 
잊지말자 플라스틱 먹고 죽은 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