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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 ~ 2021/07
    카테고리 없음 2021. 8. 1. 20:07

    더는 미룰 수 없다 ! 
    오랜만에 써보는 사진일기

    5월

    오월의 첫날은 주말이었나 보군 
    ㅇㅐ인이랑 신촌에서
    점심 먹을 때부터 헤어질 때까지 비가 계속 왔던 하루로 기억한다

    ㅇㅐ인이 찾아본 맛집 ! 
    ㅁㅣ슐랭 맛집이라는데 맛있었다 뭔가 익숙한듯 새로운 맛

    그 다음날 독서실 갔다가 집가는 길에 날이 좋아서 

    부지런 떨면서 도시락 챙기고 ㄸㅏ릉이 타고 도서관 갔는데
    정기휴일 ㅎㅎㅎ
    아침부터 부지런 떨었는데 그냥 집 가기는 아쉬워서

    어느 날의 맥도날드
    저때만해도 뜨아를 먹을 수 있었을 때인가보군 

    ㅇㅐ인이랑 홍천으로 ㄷㅔ이트 
    코로ㄴㅏ로 사람많은 곳 열심히 피해 다녔던, 날 좋았던 

    그냥 앉아만 있어도 힐링
    사람 구경 하고 고기 구워먹고 떡볶이 해 먹고
    먹는 걸로 시작해서, 먹는 걸로 끝내는

    당일 캠.핑 데이트는 ㅇㅐ인이 더 좋아하고 원해서 자주가는데
    요리도 다 해주고 장도 알아서 보니 편하고 좋다 하지만 가끔 가야 좋다

    기여운 칭구들

    애두라 잘 살고 있지???

    이전 회사 동료에게서 오랜만에 연락와서 만났던 날 
    이전 직장 주변에서 만나서 점심먹고 커피마시고 헤어진 날 
    나 퇴ㅅㅏ하고 한 번도 연락 안했는데, 일 년만에 먼저 연락줘서 약속 적극적으로 잡아줘서 고마웠다

    바람이 많이 불었던 날이지만, 그냥 광화문에서 북촌까지 같이 걸었다

    짝꿍이 고른 디저트랑 내 입에는 안맞았다
    아주 가끔하는 (ㅇㅐ인) 퇴근 후 데이트 즐거군

    힘들게 서류에 합격했지만 필기를 아주 죽 쒀버림...
    진짜 점수 뜬거보고 반성하고 빡공중...

    부지런 떨며 도서관 가서 공부도 하고 

    도시락도 열심히 싸고

    도시락 까먹으면서 고냥이 친구도 만나고

    또 다른 날,

    비슷비슷한 도시락 메뉴

    우리 동네 인기고냥이도 만나고

    그립다 도서관 ㅜㅜ 에어컨 빵빵 시원했던 도서관 ...
    코로ㄴㅏ 4차 유행 무서워서 집공...

    아직도 오월... 
    이 날은 고삼친구들이랑 호캉스 하기로 한 날인데
    나는 ㄱㅣ은 필기가 코 앞이라 만나서 점심 같이먹고 호텔 체크인 하구 누워서 좀 놀다 바로 집으로 갔던 슬픈날 ...
    더 슬프고 눙물나는 점수일 줄 알았음 그냥 놀았지 ...

    커피도 마시구 

    아쉬워아쉬워 ㅠㅠ 

    나 너무 아줌마 같나
    꽃사진 왜이렇게 많은거니 
    ㅇㅐ인과 뚝섬 데이트
    원래 계획은 이게 아니었던거 같은데... 뭐하다가 뚝섬까지 갔는지 기억이 안나...

    기염둥이 ... 주인 할아버지 장기두고 있는데 얌전하게 잘 기다린다 ㅠㅠ

    날이 너무 좋았어서 ...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엇따

    정리하고 해물찜 먹으러 간다 〰〰〰〰

    평일에 열심히 공부를 하다보면,

    또 주말이 옴
    주말 하루는 쉬는 날이니까 

    어후야 
    사진만 봐도 짜다

    ㅇㅐ인이 챙겨온 저 참기름
    아무리 당일 캠.핑이라 해도, 캠.핑에는 항상 진심이다...
    그래 ... 너가 좋음 나도 좋아....
    하지만 난 몇수저 못먹음 

    비눗방울 놀이도 하구 아이스크림 사서 노나 먹고 재미있었따! 

    평일이 돌아오니 도시락 준비를 미리미리 

    그렇게 준비해 간 도시락도 맛있게 먹어주고

    여섯시가 되면 집으로 
    평일에는 ㄸㅏ릉이 - 도서관 - 도시락 - 공부 - ㄸㅏ릉이 무한 반복 

    어깨가 만날 아픈 이유
    노트북을 왜 챙겨다녔던건지 지금보니 이해를 못하겠다

    졸리면 포도당도 먹어주고

    배고프면 바나나도 먹어주고

    끼니 거르지 말고

    따릉이 정기권 너무 좋다 
    집앞에 정거장?이 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닐 때 짱이다

    극기훈련이 그렇게 시작되었다...

    분명 강릉 바닷가도 갔는데 사진이 없다
    분명 유명한 빵집에서 빵도 사고 캠핑의자 펴고 바다에서 놀았는데...
    이유는 내가 술병이 제대로 났기 때문이지

    이제 6월을 시작해보쟈

    지인짜 오랜만에 만난 현ㅇㅏ
    샌프란 놀러 갔을 때 본게 마지막이니까 

    그렇다고 한다 
    아니 근데 그래도 평균점수 높더만 
    기만자들...

    엄마 생일 케이크🎂
    흑임자 너무 내 취향이다 맛있어맛있어

    할모니 집 마당에서 고기파티 
    먹고 먹고 계속 먹기만 했지

    안녕 예쁜아

    안녕 예쁜아2

    거기 너희집이니? 우리 할모니 밭인거 같은데?

    애교쟁이다 증말

    오랜마에 마ㄹㅏ도 먹고 
    너어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먹고 속이 쓰렸다 ㅜ 집 걸어오다가 속아파 죽는 줄 

    서울 촌년 ㅎㅐ방촌 처음 가는데 차 끌고 감 ...
    나는 몰랐지 그런 곳인줄 
    ㅇㅐ인 차 어디 골목에 낑기는건 아닌지, 골목 경사길에서 사고나는 건 아닌지 조마조마

    어찌 어찌 주차하고 둘러본 ㅎㅐ방촌은 내 취향이었음
    나중에는 친구랑 와봐야지
    차 없이 와야 하는 그런 곳이니까 

    동대문으로 넘어가는 길에 날이 좋아서 남산타워가 너어무 잘 보였던 날

    밥도 건강하게 잘 챙겨먹고

    일 년 만에 만난 정수! 그리고 현아 ! 
    정수가 찾아 본 맛집인데 너무너어무 맛있었다
    나중에 엄마랑 꼭 다시 와보고 싶었던 곳 

    점심 맛있게 먹고 친구가 가고 싶었던 카페 찾아 가는 길
    골목골목이 예쁘구나 효ㅈㅏ동〰

    가려던 카페가 하필 휴일이라서 근처에 내가 아는 카페로 안내

    여기도 다음에 엄마랑 와야지 
    점심도 맛있는거 먹고, 커피도 카페 분위기도 다 좋았다 〰

    너무 좋았던 😭😭😭
    저기 앉아서 몇시간은 이야기 나눈거 같다 

    진짜 종로는 어디 하나 예쁘지 않은 곳이 없구나...
    너무 오랜만에 놀러 온 종로는 여전하더라

    맛있는거 먹고, 좋은 시간 보냈으니 집으로 가야하는데...
    빈손으로 가기 좀 그래서 
    원래 여기 옆집 도넛 사러 간건데 웨이팅이 머선일인지

    케이크 두 조각 샀는데 만육천원 ...?
    내가 잘못 들었나 싶어서 카드 결제 문자 확인해봄 ㅎㅎㅎ

    도서관 내 취식이 불가해서 근처 맥도날드에서 점심 먹었던...

    주말 데이트
    그늘막 존에 텐트 펴두고 누워서 과자먹고 치킨 먹고 한가롭게 놀았던 

    이 날, 푸ㄹㅏ닭 처음 먹어봄 
    나는 그냥 쏘쏘했다 처음 먹을 땐 맛있었는데 계속 먹다보니 좀 물리는 

    한강에서 용산으로 넘어와서
    근데 몰 문 닫는 시간에 들어오는 바람에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 좀 마시고 일찍 집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는 열정열정
    잠을 아무리 자도 피곤한거 같아서 구매해본 홍삼
    30일 분 샀는데 아직도 있다 ...

    ㄸㅏ릉이 타고 e마트 가던 길에...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구나

    자꾸 나를 멈춰 세우는

    노량진 처음와본 서울 촌년
    아니 왜 이제서야 온건지 
    너무 좋은거다 
    다음에 또 가기로 했는데 코로ㄴㅏ 재유행으로 못가곡 있다😭

    한강 가는 길 >>>

    언제 가도 좋은 한리버〰〰

    공부하러 나갈 때 자꾸 카드지갑을 집에 두고 나가는데...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갑!자!기! 초코나무 숲이 너어무 먹고 싶은거다 
    그래서 결국 기프티콘 셀프 선물함
    행복은 가까이에 있어

    점심 도시락 못 챙긴 날에는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먹어줘야지 암암

    엄마 옷 사러 백화점 갔다가 
    가보고 싶었던 맛집 방문 !

    맛도 좋고, 가격도 좋고, 다들 너무 친절하고 
    여길 왜 이제 알았는지 

    이제 드디어 7월이다〰

    아침 일찍 엄마 서울역까지 데려다 주고 
    그 근처 가보고 싶었던 카페 오픈전이라 가볍게 
    근데 나는 비건 버거인줄 모르고 주문했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하늘이 구리구리하군

    몽글몽글 귀엽군

    크림 만 떠먹어도 맛있고
    커피랑 같이 호로록 마셔도 맛있고

    현아랑 명동에서 만난 날 
    명동교ㅈㅏ 진짜 오랜만에 먹는데 여전하더군 마늘마늘

    현아가 찾아 본 카페
    앙금 ? 저거 왜 화장품 맛이야 😭

    당근 라페 왕창 만들어 먹었던 나날들 

    주말엔 한강으로
    이때부터였던거 같아
    무더위가 우리를 덮쳤던게 ...

    그래도 점심 저녁 다 한강에서 먹었다 ㅎㅎㅎ
    점심은 차에서 에어컨 켜고, 저녁은 좀 선선해져서 의자랑 테이블 펴고 밖에서
    근데 지금은 저녁에도 덥다지 ?

    토요일은 한강, 일요일은 고기리
    짝꿍이 좋다면 나도 좋아 ...

    맛있었따
    수육도 맛있고, 나 혼자 마신 막거리도 맛있고 
    하지만 내가 먹은 막국수 중 최고는 강릉에서 먹었던게 짱이었던 거 같다 

    카페가서 빵이랑 커피 까지 마시고 알차게 보냄 

    다음 기회에 ...

    룩앳더 스키이 1

    룩앳더 스카이 2

    한강을 넘어서 어딜 갔나 싶었다 
    뭐 잠실이나 갔나 싶었는데 ...

    ㅎㅎ 또 갔다 
    그 무더위에 갔다
    내가 덥다고〰덥다고〰 이야기를 했으나 
    저날은 ㅇㅐ인이 데이트 계획 세우는 날이라 

    그래도 고기도 먹고 내가 좋아하는 치즈스틱 까지 먹고 
    텐트에 누워서 낮잠도 자고 쉬려고 헀는데 너무 더운거다 
    결국 텐트 펴놓고 에어컨 켜고 차에서 놀았다지 ?

    클래식 당근헀다
    그냥 가지고 있을까 했지만 안쓴지 너무 오래되었기에 
    앞으로도 쓸일이 없을거 같아서 그냥 당근
    내 첫 ㅇㅐ플이고, 알바해서 그당시 나름 큰 돈주고 산 첫 물건이었는데
    막상 떠나보내는게 아쉽지 않더라 ???

    주말 데이트〰
    매경ㅌㅔ스트 건대에서 봐가지고 시간 맞춰 건대로 오라해서
    사람 많아지기 전에 커먼그ㄹㅏ운드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잠실 잠깐 갔다가 

    또 한강 ...
    차에서 빙고 하고 올림픽 보고 ...

    잠실 한강에 좀 있다가 다시 건대로 넘어갔다는 ....
    남에 번쩍 북에 번쩍

    더위와 식구들을 피해 할모니 집으로 짐 싸들고 내려왔다

    이번 주말은 데이트 쉬기 때문에 회ㄱㅖ원리 시험보러 ㄷㅐ전도 다녀오고

    진짜 몇년 만에 학교도 가보고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열정열정 부리다가 더워 쓰러지는 줄

    더운 날씨에 시험 보느라 고생했으니 낮맥으로 보상해주고

    진짜진짜 맛있었따
    크크킄 맥쥬랑 같이 먹으니까 더워가 잊혀짐

    배부르게 먹었겠다 힘내서 다시 할모니 집으로 긴 여정을

    그렇게 7월이 끝나 버렸다 〰

    3개월 동안 뭐 별일 없었던거 같았는데 아니었네
    바쁘게 잘 돌아다니고 공부도 하고 열심히 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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