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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 ~ 2021/10
    카테고리 없음 2021. 11. 26. 12:04

    오랜만에 돌아온 일상 사진 기록

    아침 일찍 노트북 챙겨서 따릉이 타고 🚲
    집에 있으면 하기 싫은 일이 밖에 나오면 잘된당 커피값 벌자

    그린스무디에 빠져서 
    케일 다 좋은데 한 장 한장 씻는게 너무 귀찮아

    주말에는 ㅇㅐ인이랑 데이트도 하구 
    이날 아마도 다퉜을거ㄷ ㅏ
    명동에서 영화보기로 했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 내가 그렇게 붕붕이 집에 두고오라 했는데 굳이 끌고와서 ... 
    결국 영화 시작 십분전에 취소

    주말에는 스터디 룸 빌려서 수업도 듣고 
    피드백도 받고 
    이때까지만 해도 뭐든 다 잘될 줄 알았지

    ㄷ ㅔ이트🥪🥙
    서브웨이랑 맥도날드 너겟,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한강 뷰 보면서

    해가 옴청 쨍쨍했던 날
    밖에서 피크닉 하기엔 덥고 차에만 있기에 아쉬워서 근처 편의점에 아이스크림 사묵으러

    어디가지 뭐하지 하다가 
    ㅇ ㅣ태원으로 넘어가서

    한국손님 한 명 없던 케밥집...
    아누ㅣ 감튀도 맛있고ㅜ 가격도 착하고ㅜ 그냥짱이야

    다른 날 한강
    어디서 ㄷㅔ이트를 하고 집 가기 아쉬워서 잠깐

    한.강공원은 진짜 뚝섬이다

    ㅁㅏ라에 대한 애정이 예전같지 못해
    입맛이 변한건가
    옥수수면은 내 입에는 별로다

    커피 사들고 도서관으로 총총총

    점심 나가먹기 귀찮아서 도시락으로 샌드위치도 챙겨봤거
    삼일 연속 샌드위치 먹다 물렸음🥲

    우리집 앞에도 있었음 좋겠다...
    이거 먹으려면 ㅇㅐ인 좋은일 만 하는거
    그래도 또 먹으러 한시간 십분 지하철 탈 생각 있어서 또 다녀왔찌...

    이 동네 핫해핫해
    짬뽕 배부르게 먹고 카페로 

    카페 건물에 같이 있던 쇼룸도 구경하고
    더워서 나가기가 싫었따

     ㄴㅐ츄럴 와인이 마시고 싶은 ㅇㅐ인

    재방문 할 만큼 좋지는 않았다
    매장이 너무 작아 테이블 간격이 너무 가깝고 
    주문 안되는 메뉴가 좀 있었다

    아이스크림까지 사이좋게 나눠먹고 나는 집으로

    귀여운거 그냥 또 못지나치지

    도서관에서 오전 공부하고 동네친구랑 점심먹으러
    평일에는 도서관에 박혀있고 
    주말 하루 ㅇㅐ인 보고
    뭐 엄청 대단한 공부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심리적 압박감으로 친구들과의 약속을 꺼려했는데
    좀 미안했다 칭구들에게🥲

    옆동네 새로생긴 뉴 맛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댕댕이가 있는 카페에 가서 커피도 마셨따

    카페 댕댕이 파이 

    분위기가 좋았따
    동네 카페라 이웃주민들이 대부분이라 친근하고 따듯한 분위기 ☕️

    다시 돌아온 주말 
    맛있는 칼국수 집 찾아서 멀리멀리 나왔는데
    재료소진되어서 장사 마감했다고 엉엉 ㅜ 
    콩국수만 가능하다해서 ㅇㅐ인만 먹고 콩국수 안먹는 나는 파전 

    비가 와서 조금은 습습했지만
    분위기 좋은, 에코에코해보이는 카페에서 커피마시며 짱구극장판 한 편 보고 

    다른 날, 뚝섬 왔다
    이날 어음청 더운데 나는 초밥 테이크아웃해서 가고,
    ㅇㅐ인은 차타고 와서 좀 ㅉㅏ증 났던
    나 인성 문제있나
    입은 셔츠 등은 땀으로 축축하고 짐은 많은데 한 정거장 거리 걸어가려니 죽을맛이었다

    단순한 애들은 기분이 금방 풀리기에, 금방 히히덕거리면서 짱구봤다는

    올해 한강 자주 못갔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네

    8월 일상 사진 끝 🌄

    도서관 갔다 집 가는 길에 만난 고냥히 
    평일 사진은 죄다 고양희 아님 인강 캡쳐, 신문기사 뿐이다...

    9월의 첫 주말
    ㅇㅣ태원, 엄청 더웠던 그런 날 
    아주 오랜만에 뚜벅이 데이트

    점심으로 타코 먹고 
    날이 더워서인지 들어가는 ㅋㅏ페마다 사람이 너어무 많고 자리가 없어서
    겨우겨우 들어온 ㅋㅏ페

    ㅇㅣ태원 재미가 없어서
    내방역으로... 갔다가 힘들어서 사당역으로 ...
    사당에서 자주, 많이 만나서 제2의 고향같달까

    산책하다 오랜만에 만난 고양희
    평소에는 아는척 하고 반겨주더니 이날은 좀 까칠했다

    ㅎㅇ ㅁㅣ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만난 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헤어지기 아쉬워 인생ㄴㅔ컷 까지 찍고 헤어졌따

    뒷모습 까지 매력적인 고양희

    너무 잘 자라서 내가 키운 로메인으로 샌드위치 해 먹을수 있을지 알았지

    운동 나가서 요런 예쁜 달도 보고

    주말에는 ㅇㅐ인과 화성에도 다녀오고

    또 할머니 집에 내려왔다
    아마 이때 ㅇㅐ인이 본가 내려가는 길에 나보러 여기까지 왔었던거 같다
    퇴근하고 피곤할텐데 2-3시간 잠깐 보러 와줘서 고맙구 미안하고 막 그래

    할무니집 나와서 이모네 카페 가는 길에 항상 만나던 ㅊㅣ즈냥
    미묘다 미묘

    햇빛 방향 따라 눕는 아이들 

     

    동네 인기쟁이 고양희
    이날은 어찌나 애교를 부리던지

    같은 날 마주친 네로

    네로 옆에 있던 칭구

    다시 주말 ,
    짱구 좋아하는 우리는 짱구 팝업소식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찌

    하지만 대기줄이 너어무 길어서 그냥 지나침
    짱구에 대한 사람들의 열정이 이정도라니 

    언덕길도 오르고 
    빨간 벽돌 집 안에 고양희가 우릴 지켜보고 있었따
    이 날 팥빙수도 먹었는데 달지 않고 맛있었따 다음에는 엄ㅁㅏ랑 와보고 싶었던 그런 맛집

    저녁에는 백화점 지하에서 닭강정이랑 마실거 사서 한강으로 
    돗자리 깔고 않아서 사이좋게 노나 먹고 집으로 총총총

    도서관 앞에서 만난 아꺵이
    아꺵이가 겂도 없이 나한테 자꾸 다가오길래 왜인가 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이 날 싸온 참치 샌드위치 때문이었던것 같다

    사이좋은 고양희 가족들

    아꺵이도 탐낸 나의 참치 샌드위치

    별거 안들어 같지만 든든하고 맛있다
    아꺵이도 인정한 그런 샌드위치

    집 가는 오후에 다시 만난 아깽이

    귀여운 건 한 장 더

    엄마냥이는 밥먹고 정리중

    고양희 사진으로 9월 사진 기록 끝🐈‍⬛

    10월에 만난 첫 고양희
    너무 예뻐 ㅜ 얘는 진짜 네로다 네로

    주말 ㄷㅔ이트, 
    초딩입맛인 내가 좋아하는 돈ㄲㅏ스 맛집에서 점심 먹고, 카페 갔다가 영화보러 
    007봤는데, 워낙 시리즈물 액션 SF등등 잘 보지 않아서 
    암튼 생애 첫 007이었는데 러닝타임이 너무 길었다는 것. 조연 여배우가 더 매력적이었다는 것. 

    저녁으로 와인이랑 맛있게 먹고
    그냥 집 들어가기 아쉬워서 근처 칵테일 마시러 갔다가
    울었다
    칵테일 마시다 취해서 울었다 
    ㅇㅐ인도 밉고 내 상황도 구리고 해서
    그리고 다음날 술병으로 앓아 누움

    평일에는 정신 차리고 할 일을 해야지
    도시락 싸기 귀찮아서 사먹었는데
    내가 만든게 더 맛있따

    카카오톡 배너에 광고 엄청하길래 눌러봤더니
    이거 사기인가 ? 내가 받을 돈이 있다고 ? 의심하며 서칭 끝에 환급받으려 했는데
    아니 수수료가 오만원? 정도 하는거다
    그래서 그냥 냅뒀는데 한 달이 지난 지금. 20만원 너무너무너무 아쉬워서 홈택스 들어가서 열심히 신청함
    귀찮다고 수수료 결제했으면 너어무 돈 아까웠을 뻔

    ㅅㅓ울촌년 노들섬 처음와봄 
    ㅇㅐ인 아니었으면 평생 못왔을거다

    너무 좋았다
    날이 좀 더 따듯했을 때 오면 더더더 좋을거 같은
    원턴치 텐트에서 짱구 좀 보다가 낮잠도 자고, 과자도 먹고 
    추워져서 오래 있지는 못했다 아쉬워

    ㅇㅐ인의 13프로로 찍은 사진 
    다르긴 다르구나 ...
    돈이 좋구나 ...

    교외로 나와서 
    ㅇㅐ인이 사온 와인과 

    이게 뭔가 싶겠지만 바지락 술찜
    이래 보여도 진짜 맛있었다
    된장찌개 밀키트랑 바지락 사서, 밀키트 야채랑 청하, 바지락 넣고 끓인 술찜 1차로 먹고
    남은거에 된장소스랑 햇반, 물 넣어서 쫄인 된장 짜글이 너무 맛있었따
    바람이 찬 날씨었는데 따듯한게 먹어서 좋았던 ㄷㅔ이트

    할무니 고구마도 챙겨와서 야무지게 먹고
    바람이 너무 차서 텐트에서 짱구 보다가 철수 

    하루는 16년지기 친구랑 사진 찍었따
    가장 오래된 친구이고, 심지어 이름도 같은 ...
    이십대의 마지막을 기록하고 싶어서〰
    먼저 같이 찍자고 했는데 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뿌듯하고 나도 행복했따

    동네 등불 축제도 구경하고

    주말에는 ㅇㅐ인 집 근처에 새로생긴 핫플 다녀오고
    쇼핑을 그닥 즐기지 않는 나는 노잼이었따

    ㅇㅏ울렛 구경은 쏘쏘했지만 
    점심은 매우 만족 
    이 멀리 왔으니 이걸 꼭 먹어줘야지

    이 날은 친구들 퇴근 시간 맞춰서 강.남갔던 날 
    만날 친구들 약속에 나만 빠지고. 항상 시간 안된다고 안나갔는데
    친구들한테 미안하고 내가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서 
    지인짜 오랜만에 만나서 더더더 반갑고 좋았던 내 몇 없는 칭구들 소중해 

    10월 마지막 ㄷㅔ이트.
    이 날은 정말 매우 화가남 
    연극 보기로 했는데 ㅇㅐ인 공연 시작 15분전에 도착  -이하 생락-일찍 만나서 점심 맛있는거 먹고 공연 보기로 했는데 
    회사 일 때문에 약속시간 한 시간 마룬것 까진 오케이였다 
    근데 굳이 차 막히는 주말 오후에 거기서 서울로 차를 끌고 오는 ㅇㅐ인에게 화가남 
    지하철 타고 왔으면 시간은 타이트해도 점심 먹고 여유있게 공연 보러 갔을텐데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고. 아침점심 안먹은 짝꿍 공연 전에 뭐라도 먹이겠다고 시간맞춰서 던킨 들어간 나 너무 착해
    10월 사진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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