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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5 교토16_교토오사카 2016. 12. 14. 13:20
우여곡절 끝에 계획한 여행을 떠남
일정이 꼬여 속상해 울기도 했는데 다행히 걱정근심 모두 끌어안고 출발
면세상품 찾느라 고생 좀 하고
공항을 빙빙 돌았다고 한다
예정일이 아닌데 시작해서 당황.
비행기에서 너무 아프길래 승무원에게 약 받아서 하나 먹고 전혀 안 괜찮아서 한 알 더!
창가 자리 주세요
한국만큼 빨리빨리가 되는 곳이 얼마나 될까
예약한 특급열차를 한 시간 넘게 기다려서 찾고 교토로
계획보다 교토에 늦게 도착해서 첫날은 가볍게
이것저것 많이 먹고 싶었는데 다이어트의 영향인지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고. 배도 잘 안 꺼지고
첫날은 교토 버스 타는 것 때문에 고생 좀 했다
구글맵의 도움을 받아도 어려웠다는
일본인들은 상상 이상으로 영어를 못하고 물어봐도 잘 모른다...
유명한 맛집 보다는 현지인들이 즐기는 곳을 가자! 싶었다.
첫날 저녁은 성공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았고
일본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
1일 1요거트
편의점에 가면 무조건 요거트 하나 먼저 집고!
게스트하우스도 좋았고
너무 조용해서 짐 정리조차 힘들었지만
스무 살 되고 첫 해외여행이고 혼자 하는 여행이라...전 날밤에 내심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도 했는데...여행 시작하면서 걱정근심 불안 하나도 없었음'16_교토오사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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