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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간단하게 먹고 !
저 잼이 맛있었다
아쉽지만 교토에서 오사카로 넘어 와서 숙소 가는 길
다 좋은데 날이 더워서 역에서 너무 멀게 느껴짐
체크인 전에 짐 맡겨두고 바로 고베로
점심을 먹기 위해 열심히 구글맵 켜고 찾아서 도착한 곳이 알고보니 엄청난 맛집
웨이팅 하기엔 내가 너무 배고프고 더워서 빠르게 포기하고
육교 건너서 다른 맛집으로
기본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셔줘야하는 생맥
일본어를 못해서 항상 베스트 메뉴를 외치는데
추천해줘서 주문한 베스트 메뉴들은 대부분 가격이 높다 ㅎㅎㅎ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카페
고베 배경으로 한 영화에 나왔던 카페인데
구글맵에 좌표 짝어 놓고 언젠가 가야지 했는데 !!!
귀여움이 가득가득
진짜 여행 메이트만 있었어도 호빵맨이랑 예쁘게 사진 찍을 수 있었는데 , 아쉽다
그리고 사진을 누군가에게 부탁해야 한다면 꼭 한국에게 ^^
다시 오사카로 넘어와서
여름에 ! 일본 까지 왔으면 빙수를 먹어야지!!!
지나가면서 본 디저트 전문 카페는 웨이팅이 있어서 포기하고
구글맵으로 찾아왔는데 그냥그랬다
엄마 심부름으로 커피도구 사러
사진은 없지만 애플스토ㅇㅓ에서 엄마 ㅇㅏ이폰 사고 숙소로가려 했던 맛집이 문을 닫았는데
분명 쉬는 날이 아닌데
뭐라 안내문을 써서 놨는데 일본어를 못 읽어 ㅜㅜ
또 다시 구글맵은 켜도 찾아 간 곳
여기서도 메뉴 시켰는데 ^^ 맛은 있는데
혼자 얼마를 먹은거야 ...
맥주 한 잔은 아쉬우니까 ! 한 잔 더 !!!
맛있게 먹고 소화시키며 숙소로 돌아옴
밤 길이라 혼자 걸어다니는게 (말도 안통하는 곳에서) 조금은 무서웠지만
너무 씩씩하게 걸어다녀서 오히려 내가 무서운 사람이 됐을지도
다음날 공항으로 넘어가는 방법 찾아보고 !!!
맥주를 마신 만큼, 맛있는 음식 먹은 만큼 바로바로 태워줄 수 있다는 것이 여행의 재미다 !'18_교토오사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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